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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CIES

  • 편하게 자려면 이 영화를 보지 마세요 | 영화 리플리 후기 -1

    2022.05.09 by leechamoe

  • 자존감이 높다고 좋은 게 맞나? 진짜로?

    2022.04.25 by leechamoe

  • 여자, 외모 그리고 자존감에 대한 영화는 이래야만 할까 | 아이필프리티 후기

    2022.03.19 by leechamoe

  • 잠을 그렇게 열심히 자던 이유가 있었다 | 열일하는 뱅크샐러드의 유전자 검사

    2022.03.13 by leechamoe

  • 2022년 첫 번째 내 생활 리뷰

    2022.03.07 by leechamoe

  • 믿을 것인가, 믿지 않을 것인가 | 유주얼 서스펙트 후기를 빙자한 밸런스 게임 -1

    2022.02.28 by leechamoe

  • 오늘 꿈 속의 제주는

    2022.02.20 by leechamoe

  • 어쩌다 보니 종달리를 좋아하게 되었다 | 제주 구좌읍 종달리의 이야기

    2022.02.07 by leechamoe

편하게 자려면 이 영화를 보지 마세요 | 영화 리플리 후기 -1

13번째 상념; 졸려서 주절주절 쓰다만 영화 리뷰 주관적 감상평, 스포 주의 '왜 갑자기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가'라고 누군가 물어봐준다면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영상미 때문이다. 옛날 영화 특유의 보드라운 색감도 그렇고 기대하는 바가 컸다. 의 회상씬이 계속되는 느낌이다. 특히 내가 가장 좋아했던 해변가 회상씬! 할 말이 많은 영화다. 어디서부터 적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두서없이 다 털어내는 데에 목적을 두려고 한다. *글은 남기고 싶은데 진짜 졸려서 정리는 못하고 일부 털어내기만 했다. 1. 1999년의 주드로 주드로가 나오는 영화는 많이 봤다. 하지만 젊은 시절의 주드로는 처음 봤다. 충격적이었다. 키아누 리브스의 젊은 시절을 본 이후로 사람이 잘생겨서 충격을 받은 건 처음이다. 디키가 주드로가 아..

FANCIES 2022. 5. 9. 00:18

자존감이 높다고 좋은 게 맞나? 진짜로?

12번째 상념; 자존감...? 처음 접수했을 때의 의지와는 달리 성의 없이 강의에 임하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나는 지금 사이버 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 프리랜서 생활을 청산하고 사무실에 출근을 하기 시작하면서 강의가 밀리기 시작한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중간고사 기간에 닥쳐서는 거의 강의를 흘려들었다. 그래서 사실 명확하게 생각나는 내용이 딱히 없다만, 한 가지 귀에 꽂혀 버린 부분이 있었다. 바로 '자존감'에 관한 내용이었다. 머릿속에서는 자존감에 대한 내 입장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것 같지만 입 밖으로 내뱉기가 어렵다. 어디 가서 입 밖으로 내뱉기 전에 블로그에 글이나 쓰면서 정리 좀 해봐야겠다. 자존감 그게 뭔데 대체 자꾸 몇 년 전부터 지금까지 식지 않는 뜨거운 감자로 계속해서 나..

FANCIES 2022. 4. 25. 00:20

여자, 외모 그리고 자존감에 대한 영화는 이래야만 할까 | 아이필프리티 후기

11번째 상념; 혼란스러운 Love yourself 주관적 감상평, 스포 주의 는 2회 차다. 비행기였나 기차에서 이동 중에 킬링타임용으로 1회 차 감상을 했었다. 그저 그런 코미디 영화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훌륭한 킬링타임용 영화라고 생각했다. 사실 지극히도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영화다. 네이버 영화 평점은 9.03이지만 로튼토마토 지수는 아주 놀라운 수준으로 나쁘다. 로튼토마토 지수와는 별개로 영화는 말 그대로 재밌다. 장르도 코미디라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충실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 르네를 연기하는 배우의 매력에 빠져 신나게 봤지만, 공감성 수치를 잘 느끼는 나는 갑자기 자아도취 환자가 된 르네가 벌이는 행동들에 민망함을 느끼기도 했다. 결론적으로는..

FANCIES 2022. 3. 19. 14:06

잠을 그렇게 열심히 자던 이유가 있었다 | 열일하는 뱅크샐러드의 유전자 검사

10번째 상념; 나도 타고난 게 있다고!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700명만 받아볼 수 있다는 그 검사,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한 일주일 정도 알람 뜰 때마다 열심히 눌렀더니 됐다. 10시 정각에 말고 59분 됐을 때부터 보고 있다가 정각이 되기 전쯤에 눌렀더니 바로 됐던 것 같다. 물론 기분상 그렇다는 거지 확실하진 않다. 하도 설명을 자세하게 알 수 있게 해 둬서 어려움은 없었다. 하란대로 침만 잘 뱉으면 된다. 패키지도 뱅크샐러드답게 깔끔했다. 아쉬웠던 것은 마침 설에 배송기간이 걸쳐져 있어서 모든 절차가 아주 천천히 진행됐다는 점이다. 이건 뱅크샐러드한테 아쉽다는 건 아니고, 그냥 내 타이밍이 아쉽다는 것! 1월 26일에 침을 뱉었는데 결과는 3월 2일에 받았다. 그 결과가 흥미롭고 재밌어서..

FANCIES 2022. 3. 13. 23:04

2022년 첫 번째 내 생활 리뷰

9번째 상념; 난 뭐하고 살고 있나 벌써 2022년의 1분기 마지막 달이 시작됐다.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지나갈 거라는 말, 그냥 아무 말이나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몇 안 되는 진심을 담은 말 중 하나였다는 걸 깨달았다. 어떤 책에서 시간이 흐르는 속도는 호기심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했다. 어렸을 때는 모든 것들이 궁금하기에 순간순간이 박히지만 많은 것을 알게 된 후부터는 호기심을 잃어 순간순간이 그저 흘러가는 것이라는 이야기. 동의한다. 엄마 말로는 어린 내가 가장 많이 했던 말이 "왜?"였고, 답을 안 해주면 그렇게 만화책 를 죽어라 봤다고 했다. 여전히 나는 질문을 하는 사람으로 남아있지만 딱히 답을 원하지는 않게 됐다. 궁금하긴 한데 답을 아는 건 귀찮고 피곤하다고 해야 하나. ..

FANCIES 2022. 3. 7. 00:08

믿을 것인가, 믿지 않을 것인가 | 유주얼 서스펙트 후기를 빙자한 밸런스 게임 -1

8번째 상념; 영화 보고 뭐라도 남기고 싶었던 날의 기록 주관적 감상평, 스포 주의 MBTI상으로 적당히 N인 나와, 확신의 N인 남자 친구는 종종 엄청 구체적인 상황을 두고 밸런스 게임을 한다. 이번에 내가 떠올린 밸런스 게임의 주제는 아래와 같다. 모든 사람을 믿기 vs 어떤 사람도 믿지 않기 상황의 전제는 이렇다. 모든 사람을 믿을 경우, 그 사람을 믿음으로서 따라오는 모든 손해 또한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반대로 어떤 사람도 믿지 못할 경우, 믿음으로서 따라오는 모든 이익을 취할 수 없다. 남자 친구는 전자를 택했다. 나는 사실 아직도 그 답을 고민하고 있는데, 오늘 이 주제로 글을 쓰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우선 평소의 나를 돌아봤다. 나는 본래(?) 사람을 쉽게 믿고 신뢰한다. 언제부터였는지는..

FANCIES 2022. 2. 28. 00:12

오늘 꿈 속의 제주는

7번째 상념; 꿈 기록 꿈을 많이 꾸는 편이다. 언제부터 많이 꾼다고 생각했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어떤 객관적인 척도가 없다 하더라도 내가 많이 꾼다는 건 알겠다. 그리고 굉장히 자세하고 뚜렷한 꿈을 꾼다. 가끔은 너무나 진하게 잔상이 남아 정말 평행세계가 존재하는 건 아닌가 하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진지하게 할 때도 있다. 색이 있는 꿈을 꾸는 사람이 있고, 무채색의 꿈을 꾸는 사람이 있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 한 번도 꿈에서 색에 대한 인지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아, 나는 색이 있는 꿈을 꾸는구나.'하고 깨달은 꿈을 꾼 적이 있었다. 이태리의 작은 골목 같은 곳을 걷고 있던 꿈이었다. 걷다가 갑자기 문득 지금 나는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고, 피제리아의 종아리쯤 오는 나무 입간판을..

FANCIES 2022. 2. 20. 22:38

어쩌다 보니 종달리를 좋아하게 되었다 | 제주 구좌읍 종달리의 이야기

6번째 상념; 나의 제주 이야기 고요한 시간들 제주도가 본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는 관광지로 입지를 다지고, 팬데믹으로 제한된 해외여행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최고의 여행 명소가 되면서 조용한 제주를 즐기기에 전에 없던 어려움이 많이 생겼다. 섬세한 풍경을 가진 어느 곳에 가도 다들 인증샷을 찍느라 바쁘고, 곳곳에서 틱톡인지 릴스인지 모를 영상을 찍고, 나는 또 그 쏟아지는 콘텐츠들에 엑스트라로 출연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차라리 힘 안 들이고 오름이 보이는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하며 경치를 보는 게 마음이 더 편안하다. 몇 년 전 제주도가 고향인 친구가 소개해줬던 한림 맛집 은 친구 가족의 소중한 동네 맛집이었는데 지금은 한 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어야 하는 곳이 됐다. 줄을 서는 걸 안 좋..

FANCIES 2022. 2. 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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